헬릭스미스 주가 이슈(헬릭스미스 주주카페, 주가, 유상증자)

주식|2019. 6. 1. 06:00

바이오 관련 주를 아시는 분들은 헬릭스미스에 대해 들어보셨을겁니다.

헬릭스미스는 바이로메드에서 변경된 기업입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연관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헬릭스미스 연관글 '헬릭스미스' 바이로메드의 새 이름

목차

1) 헬릭스미스 주주카페 뿔났다...!

2)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3) 헬릭스미스 주가

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 주주카페

최근 헬릭스미스에 대한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이 사전 공지를 받지 못하였기에 헬릭스미스 주주카페 에서는 이와관련되어

5월 30일 자로 불만을 회사측에 공식적으로 전했습니다.

헬릭스미스 주주카페에서는 헬릭스미스 측에 유감에 목소리를 표하며 몇가지 요청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첫째, 주주와 소통할 수 있는 “IR 레터”를 요구하였습니다.

둘째, 주주 설명회를 6월 안에 개최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셋째, 카페 8인 대표가 헬릭스미스를 방문하여 면담을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헬릭스미스 주주카페에서는 굉장히 많은 불만의 메세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헬릭스미스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헬릭스미스의 대규모 증자 때문입니다.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헬릭스미스는 8개월 전인 2018년 9월 약 1,000억원의 CB를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5월 28일, 헬릭스미스는 약 1,600억원 어치의 주주 배정 후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신규주 110만주를 발행하는 형태입니다.

신주 발행가격은 145,100 원입니다.

신주가 발행하게 되면 당연히 기존 주가의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증자의 이유는 R&D 비용 확보와 마곡 R&D 센터 자금 확보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개월만에 유상증자를 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기에

헬릭스미스 유상증자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공시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약 1596억원의 가액을 마곡 R&D센터 시설에 400억 주요파이프라인에 300억, 신약허가신청 250억 등의 용도로 사용될 것입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유상증자는 19년 7월 1일, 무상증자는 19년 8월 14일입니다.

1주 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유상증자 0.066 무상증자 0.25로 나타나있습니다.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청약일은 19년 8월5일~6일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신주상장예정일은 19년 8월 27일 입니다.

정리하자면 유상증자를 받으려면 19년 7월1일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유증전 보유수량 + 유증물량) * 25% = 무증받을 수량 입니다.

헬릭스미스 주가

헬릭스미스 유상증자 이슈로 인하여 주가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30일 기준 2.24% 하락한 183,7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바이오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헬릭스미스의 올해 최고가는 318,000원

최저가는 175,500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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