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 주목할만한 바이오 주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노테라피라는 기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노테라피는 수중생물의 접착능을 모티브로 의료용 지혈제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입니다.

이노테라피

이노테라피는 2010년 4월 설립되었습니다.

이노테라피를 들어보신 분들은 바이오 벤처 주식에 관심있으신 분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지난 1월 30일, 2019년 첫 바이오 IPO가 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주요 제품들의 허가가 확정되면 20년 부터 큰 성장이 기대되는 주목할만한 기업입니다.

 

 

최근 신체 내 안전성에 관한 이슈가 불고 있는 가운데 신 의료용 소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혈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중 이노테라피가 타겟하고 있는 세부 시장은 약 4조원 규모이며 국내는 2%를 차지하는 870억 수준입니다.

또한 지혈제 시장은 약 연간 12%이상 꾸준히 성장이 예측되며, 국내 시장 또한 연간 15%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특히, 이노테라피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지혈제 뿐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영역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신약 개발보단 바이오의약품의 제품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큰 성장과도 맞물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기술로는 이노씰이 있습니다. 이노씰은 여러 수술 부위에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즉, 적응증 확대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우리 혈액 속에 있는 여러 혈장 단백질과 결합되어 지혈막을 생성하는 새로운 매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 중재술을 시행할 경우 혈압이 높아 지혈이 어려운 부위에 적용하면 순간적으로 지혈이 되기에

주목할만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노테라피는 올해 상반기 안에 주요 기술인 '이노씰'과 '이노씰플러스'의 유럽 CE(인증) 허가 심사를 진행중이며 

허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테시만 유럽CE 허가를 받게되면 유럽 33개국에 동시 진입이 가능하기에

진행상황을 눈 여겨 보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국내 (15년), 미국 (16년), 일본 (18년) 허가를 받아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수출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이노씰 플러스'와 엔도씰 은 국내 임상 3상을 통과하고 국내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노테라피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27억원이며 이노테라피가 밝힌 내년 목표 매출은 약 190역원, 영업이익 110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국내 시장보단 해외시장 비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CE의 허가 상황을 눈 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로는 23일 어제, 영등포구 부동산을 회사 자산 총액(111억원)의 약 11%에 해당하는 12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실험설비 및 창과 확장 목적으로 매입했다고 이노테라피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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