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혈액암 말기?! (허지웅 근황, 혈액암에 대하여)

허지웅 근황

 

작년 말 작가이자 방송인이 허지웅 씨가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악성림프종이라는 질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악성림프종은 혈액암의 한 종류입니다.

허지웅 씨는 혈액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항암치료의 강력한 독성으로 인하여 눈썹까지 전부 빠져있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허지웅 근황

 

허지웅 씨가 혈액암 말기라는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렇다면 혈액암이란 어떤 것일까요?

 

악성림프종이란 혈액암의 한 종류이며 림프절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신체에서 림프라 불리는 곳의 역할을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허지웅 씨가 앓고 있는 정확한 병명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입니다.

이는 림프종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종류입니다. 하지만 공격형 림프종으로서 적극적인 치료행위를 수반하지 않으면 

생명에 큰 지장을 미치기에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혈액암 증상

 

악성림프종의 원인과 증상

 

혈액암의 한 종류인 림프종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진 바 없습니다.

악성 림프종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림프가 지나가는 곳의 혹이 만져집니다. (목, 겨드랑이 등)

둘째, 38도 이상의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됩니다.

셋째, 체중감소, 야간 방한 등이 발생합니다.

넷째, 자고 일어나면 땀이 굉장히 많이 나기도 합니다.

 

허지웅 혈액암 말기 치료에 대하여

 

그렇다면 악성림프종은 치료가 가능한 걸까요?

허지웅 씨가 걸린 질병은 치료법이 많이 발달해 있기에 치료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약 20년 전인 2000년대 초, 90년대 말만 하더라도 혈액암에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항암치료를 통하여 암 크기를 약 80~90%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로 반년 이상의 항암치료를 동반하면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의 서로 다른 작용기전과 독성이 다른 약제를 조합하여 약물치료를 주로 합니다.

그 이유는 한 가지 약물로만 치료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혈액암 (악성림프종) 치료 부작용

 

혈액암 치료 부작용은 대부분의 항암치료가 그러하듯이 탈모 및 구토가 동반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탈모는 일시적이며 항암치료를 중단하며 머리와 눈썹이 다시 자란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부작용으로는 골수기능 억제가 있습니다. 

골수기능 억제가 진행되면 폐렴이나 패혈증 등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액암 말기에 걸렸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치료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항암치료에 전념하시어 꼭 방송에 복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허지웅 혈액암 말기 및 근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