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G ETF, 6만원으로 미국 성장주 한번에 담기

SPYG ETF, 단돈 6만원으로 미국 대기업의 성장주를 담을 수 있습니다.

SPYG ETF는 SPY와 어떻게 다른지, 또 기대수익률은 어떻게 되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그 전에 아래 연관글을 한번 살펴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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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G ETF는 S&P500에서 성장주의 비중을 높여 만든 ETF 입니다.

S&P 500에서 3가지 요인을 가지고 성장주를 골라서 만들었습니다.

즉, 미국시장의 안정성을 동시에 담으면서도, 그 중에서 성장주를 골랐기에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렇다면 3가지 요인은 무엇일까요?

SPYG ETF 선정기준 첫째는 기업의 매출 증가율입니다.

SPYG ETF 선정기준 두번째는 가격 대비 수익의 변화율 입니다.

SPYG ETF 선정기준 세번째는 모멘텀 입니다.

이 3가지를 기준으로 S&P500 에서 성장주를 뽑습니다.

 

SPYG ETF의 장점으로는 시장 대비 약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합니다.

SPYG ETF YTD

위 그래프는 SPY(S&P 500 지수) 와 SPYG ETF 를 비교한 차트입니다.

파란색이 SPYG ETF, 회색이 SPY 입니다.

Year-to-Date로 비교해보았을 때 최대 낙폭은 더 낮으면서도 상승기에는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수수료 역시 0.04%로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SPYG ETF 섹터

SPYG ETF는 어떤 섹터를 들고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기술주가 50% 이상을 들고 있고, 소비재가 17.5%, 헬스케어가 10.39%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PYG ETF 기업

SPYG ETF가 들고 있는 기업은 애플이 11.8%, MS가 9.59%, 아마존이 8.11%, 페이스북이 3.95%, 구글(알파벳 A+C)이 약 6% 가까이 들어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장을 추종하는 면에서는 SPY와 동일하지만 SPYG ETF는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조금 더 담았습니다.

따라서 SPY와 비교하여 IT기업의 비중이 조금 더 높습니다.

IT 기업의 비중이 높은만큼 애플, MS, 페이스북 등 소위말하는 FANG의 비율이 높기에 더 좋은 수익률을 보입니다.

또한 1주당 가격이 겨우 6만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매수가 가능합니다.

 

IT주를 사고 싶은데 1주당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

시장의 안정성을 가져가고 싶으신 분들

SPY, IVV, VOO 등을 매수하기에는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에게는 SPYG ETF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