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콤 'G5' 장점 (건강보험 위임청구가능)

2019년부터 연속혈당측정기, 무채혈혈당측정기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국내에 이러한 측정기는 덱스콤사의 G5와 메드트로닉사의 가디언 커넥트 둘 뿐입니다.

두 종류는 해외 제품을 국내 의료기기사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제품 중 덱스콤 G5가 초기부담금이 적기에 당뇨병환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속혈당측정기, 무채혈혈당측정기란 무엇일까요?

 

연속혈당측정기, 무채혈혈당측정기는 일반 측정기와 달리 매번 소독하고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는 불편함을 감내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란 채혈 없이 간질액을 통하여 당 수치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무채혈혈당측정기 역시 채혈 없이 당 수치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하루에 열 차례 이상 손가락을 바늘로 찌르며 혈당을 수시로 체크해왔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기술 및 제품이 발전됨에 따라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1형 당뇨라 불리우는 소아당뇨 환자와 그 보호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연속ㆍ무채혈 혈당측정기 국내 시장규모는 식약처에 발표에 따르면 10년 내로 약 1400억 원 규모에 달할 만큼 성장률이 높습니다. 세계시장에서 역시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그 시장이 꾸준히 커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덱스콤 G5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덱스콤사의 G5 라는 제품은 휴온스가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18년 11월부터 국내발매를 개시했습니다.

 

덱스콤 G5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당뇨 환자의 당 수치를 간질액을 통해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측정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5분마다 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288번의 당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수치 변화에 대한 정보를 보기 쉽게 나타냅니다.

저혈당, 고혈당, 정상수치 뿐 아니라 화살표 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지, 감소하고 있는지 등의 상세한 정보 역시 나타내 줍니다.

덱스콤 G5

 

 

덱스콤 G5 장점

 

덱스콤 G5의 장점은 정확하고 실시간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세 이상의 소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측정이 어려운 야간에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기에 효과적입니다. 이는 일정 범위의 당 수치가 넘어가게 되면 알람음이 발생되기에 응급상황 시 처치도 쉽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위임 청구 서비스'입니다.

덱스콤의 G5를 국내 수입 판매하는 휴온스는 환자와 보호자의 편익을 위해 위임 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더라도 그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기에 환자가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휴온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간단한 절차만 거치고 나면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건강보험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당뇨병 환자들의 필수적인 혈당측정기가 많이 발전되고 있습니다.

꿈만 같았던 비침습 혈당측정기가 이미 개발되어 판매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패치 형태의 측정기나 유명한 구글의 스마트 렌즈 등이 개발 중입니다.

앞으로도 디지털과의 결합으로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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