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스토 w2 샤오미 로봇청소기! 살까 말까 이 글 보고 결정하세요.

건강 및 운동/생활 도움|2022. 11. 30. 23:43

요즘 로봇청소기 정말 잘 나옵니다.

3대 이모님 중 한 명을 담당하고 있는 로봇청소기.

그중에서 오늘은 정말 핫한 물걸레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라이드스토 w2, 일명 샤오미 로봇청소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장단점 중심으로 빠르게 가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분명 구매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라이드스토 w2 핵심 기능

라이드스토 w2 내돈내산 후기
라이드스토 w2 제품 사진

로봇청소기를 구매할 때 무엇을 가장 고민하시나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흡입력
  2. 물걸레
  3. 스마트 기능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당연히 흡입력입니다.

이 흡입력이 얼마냐 되냐에 따라서 꽤나 큰 쓰레기도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라이드스토 w2의 흡입력은 동 체급 대비 로봇청소기 중에 탑급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흡입력을 말할 때 단위를 PA라고 하는데요.

라이드스토 w2의 흡입력은 무려 5,500PA입니다.

이는 정말 동급 대비 최강의 흡입력 수준입니다.

일반적인 로봇청소기는 저가 기준 2,000PA 수준도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물걸레 기능입니다.

물걸레 기능은 그동안 로봇청소기에 탑재되어있으면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냥 물로만 쓱쓱 지나가는 느낌이었지 정말 오염이 닦이지는 않는 것 같았는데요.

라이드스토 w2은 물걸레 성능도 꽤 괜찮습니다.

그 이유는 물걸레 자체를 눌러주는 압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힘을 줘서 물걸레질하는 거랑 그냥 쓱쓱 미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마찬가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분당 회전 수는 180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압력과 분당 180회의 회전을 통해 물걸레질을 해줍니다.

 

세 번째 스마트 기능입니다.

물걸레 청소기를 사지 않는 이유는 딱 1가지입니다.

바로 관리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물걸레 청소기를 초기에 구매하신 분들은 청소도 제대로 안되고, 물걸레를 가만히 두면 정말 온 집안에 퍼지는 걸레 냄새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라이드스토 w2은 이런 기능을 강력히 보완했습니다.

물걸레 청소를 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면 무려 '50도의 온수'로 물걸레를 빨아줍니다.

그다음으로는 또 건조가 걱정이잖아요.

라이드스토 w2은 자동 건조를 시켜줍니다.

60도 열풍으로 2시간가량 물걸레를 건조해줍니다.

https://link.coupang.com/a/GNpbm

 

라이드스토 W2 프라임 로봇청소기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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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스토 w2 장점

 

라이드스토 w2의 장점은 배터리 용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30평대 아파트 국평기준으로 라이드스토 w2을 1회 돌려도 배터리 사용량이 60%나 남습니다.

어차피 1번 돌리고 스테이션으로 와서 청소하고 다시 충전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집이 조금 넓으신 분들은 이건 큰 장점이 될 겁니다.

 

특히 물걸레 청소기의 경우에는 배터리 사용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30평대 기준으로도 중간에 배터리가 나갈 만큼 배터리가 빨리 닳는데요.

라이드스토 w2은 배터리 효율이 좋은 제품이라는 게 큰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라이드스토 w2 단점

 

라이드스토 w2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카메라의 부재입니다.

보통 자주 쓰는 삼성이나 엘지 같은 경우 카메라, 레이더 센서 등이 참 잘 작동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배변이라던가 양말 등 장애물이 있으면 피해 가기도 합니다.

전선의 경우에도 잘 걸리지 않는 모습인데요.

라이드스토 w2은 원가절감을 위해 카메라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이드스토 w2을 사용하기 전에는 바닥에 물건을 다 치워놔야 합니다.

전선, 양말 등 무지 성으로 돌진해버려서 무지막지한 흡입력으로 빨아먹습니다.

 

라이드스토 w2 또 다른 단점은 조금 작은 물탱크 용량입니다.

에어 드레서처럼 사용할 깨끗한 물을 주기적으로 채워줘야 하고, 사용한 물은 주기적으로 버려줘야 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 이것도 정말 은근히 귀찮습니다.

이건 당연한 거라고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할 분들도 계실 텐데요.

타사 대비 1~2회 정도 교체주기가 빠른 것 같습니다.

사실 라이드스토 w2을 한 3번 정도 사용하게 된다면 오수통이 꽉 차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라이드스토 w2은 꽤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바닥에 물건이 많이 없고 물걸레 청소가 필요한 집이라면 구매를 강력히 권장드립니다.

다만, 아이가 있어서 장난감이 많거나 바닥에 전선이 많은 집은 비추천드립니다.

또 카펫을 깔아두셔도 그렇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걸레 청소기 특성상 카펫 위에 물걸레로 돌려버리게 된다면 관리가 너무나 힘들어집니다.

물론 센서를 통해 접근금지를 시킬 수 있지만 그렇다면 또 카펫 위를 별도로 청소를 해야 하잖아요.

이렇게 귀찮으면 로봇청소기를 사는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시고 구매해보시길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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