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제정, 약국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사실들

바나제정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무려 1990년 허가 받아 아주 오랜기간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입니다.

효소제로서 부종 완화, 거담제(가래약) 두가지로 사용되고 있는 약 인데요.

오늘은 바나제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나제정에 대한 모든 것 꼭 알고 드셔야 할 부분들로 추렸습니다.

 

바나제정 효능 및 복용법 

바나제정
바나제정

바나제정의 효능은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크게 2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발목 삐었을 때 급성 부종 완화로 사용됩니다.

사실 이게 첫번째 허가받은 효능인데요.

 

국내 임상시험결과 추가자료를 제출함으로서 바나제정의 효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두번째는 가래 배출(거담제)로 사용됩니다.

 

바나제정의 복용방법은 환자의 몸상태에 따라 조금 다르게 처방합니다.

연령이나 체중,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보편적인 기준은 1회에 1알, 하루에 4번정도 먹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는 환자마다 달라지기에

병원에서 처방받은대로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나제정
바나제정

바나제정 주의사항

 

바나제정을 절대 복용하면 안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혈액응고가 잘 안되는 부늘입니다.

혈액응고가 안되거나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바나제정 복용이 금지됩니다.

나아가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계신 분들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비슷한 사유로 최근 수술을 받았거나, 위궤양, 피가 날만한 외상을 입은 분들 모두

바나제정 복용이 금지됩니다.

마지막으로 고혈압 환자들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중증도 이상의 고혈압을 앓고 계신분들은 복용이 금지됩니다.

 

이외에도 조심하셔야 할 분들이 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은 분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생제, 소염진통제와 병용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소염진통제를 굉장히 가볍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바나제정을 함께 먹는다면 쇼크 또는 호흡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산부, 수유부, 소아 모두 조심하셔야 합니다.

혹시 모르닌 투여를 하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

 

바나제정 부작용

 

바나제정의 부작용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과민반응입니다.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 두드러기 등 아나필락시스가 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혈액관련 부작용 입니다.

주의사항에서 말씀드린대로 혈액응고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가 잘 멈추지 않거나 피가 날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번째는 소화기계 부작용 입니다.

복통, 구역 및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피부 부작용 입니다.

발진, 가려움 나아가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 주의사항과 부작용을 잘 확인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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