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맞게 되는 파세타주, 진통제 맞기 전 꼭 의사한테 말씀하셔야 합니다.
나도 모르게 맞게 되는 파세타주, 진통제 맞기 전 꼭 의사한테 말씀하셔야 합니다.
파세타주라는 주사제를 아시나요?
일반인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이름의 파세타주입니다.
하지만 이 파세타주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한번쯤은 맞아봤을 만한 진통 주사제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진통제 맞았다가 울렁거리는 약간의 부작용이라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사실을 모르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진통제 맞기 전에 꼭 의사한테 말해야 할 것들. 함께 알아보시죠.
- 목 차 -
1. 파세타주 란? 효능 및 복용법
2. 파세타주 부작용 및 금지사항
1. 파세타주 란?
파세타주는 신풍제약이 출시한 해열진통제의 일종입니다.
해열진통제 겸 소염진통제로서 주로 입원 환자에게 투여되는 주사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세타주 효능은 말 그대로 통증이나 고열이 발생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주로 수술 후 통증을 느끼는 환자나 고열 환자한테 사용됩니다.
파세타주에 대한 용법은 일반인인 우리가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알아두시면 나쁠 게 없으니 말씀드리자면,
파세타주는 성인 기준으로 1~2g 정도 소량을 여러번 나눠서 투여합니다.
입원해서 너무 아픈데 병원에서 더 진통제를 안 놓아주는 경우가 있죠?
파세타주 같은 진통제는 4시간 간격으로 투여가 되는데 하루에 8g 이상을 투여하면 안됩니다.
ㅇㅇㅇ
투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근육에 직접 주사하거나 정맥주사를 사용합니다.
주로 정맥주사로 파세타주를 투입하는데요. 링거라 불리는 포도당 주사액이나 생리식염수에 적정량 섞어서 투여되게 합니다.
이렇게 널리 사용되는 파세타주, 어떤 분들이 조심하셔야 할까요?
2. 파세타주 부작용 및 금지사항
파세타주는 널리 사용되는 만큼 큰 문제는 없는데요.
하지만 누구보다 파세타주 같은 진통제 사용을 주의하셔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입니다.
매일 술을 먹는 분들이나 신장,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은 파세타주를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 파세타주 역시 맞게 된다면, 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증 이상의 알코올 중독 및 의존하는 분들에게는 간부전, 간독성 등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세타주 복용이 완전 금지되는 분들이 있는데요.
주로 임산부, 소아(만 12세 이하)입니다.
임산부는 임신 초기, 중기, 말기에 걸쳐서 임부 투여가 주의사항 및 금지사항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임신하신 분들은 파세타주를 맞으시면 안됩니다.
파세타주와 같은 진통제 투여시 부작용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로 파세타주 부작용은 속이 매쓰껍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정맥주사로 파세타주를 흡수하게 된다면 구토, 어지럼증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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