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르정 2.5mg 콩코르정5mg] 모르고 드시면 큰일나는 이유

콩코르정이라는 의약품이 있습니다.

콩코르정은 2.5mg 과 5mg 등으로 구분되는데 그 차이는 무엇인지,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먹으면 왜 위험한지 함께 보시죠.

 


콩코르정 2.5mg

콩코르정은 2.5mg에 대해 알아보기 전 임산부 및 수유부들이 과연 먹을 수 있는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콩코르정은 2.5mg은 국내 임산부금기 2등급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임산부에게 사용을 하면 안되는 기준입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꼭 사용해야만 한다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경우에 포함됩니다.

미국 FDA에서는 콩코르정을 C등급으로 지정했습니다.

C등급은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확립되진 않았지만 배제할 순 없는 단계 입니다.

 

참고로 콩코르정은 2.5mg은 머크 사에서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이기에 FDA 임부 기준도 있는 것입니다.

 

 

콩코르정은 2.5mg의 효능은 강심제 입니다.

강심제는 쉽게 말하면 심장에 자극을 주는 약 입니다.

강심제의 다른 대표적인 물질로는 코카인이 있습니다.

 

콩코르정은 2.5mg의 복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로 하루에 1번 먹으면 되는데 아침 공복에 드시거나, 아침식사 중에 물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콩코르정을 먹으면서 처음에는 낮은 용량으로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증상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시면서 복용량을 2주 간격을 두고 증량하셔야 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갑자기 약을 끊지 마시고 서서히 약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갑자기 콩코르정은 2.5mg 복용을 중단하시게 되면 심부전이 악화 되실 수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고령자나 소아,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 입니다.

특히,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콩코르정은 2.5mg가 만성심부전 환자가 될 경우 

정확한 약물동력학이 확인되지 않았기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1형 당뇨 환자들도 복용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들(천식, 호흡기 폐색증) 등의 환자분들도 콩코르정은 2.5mg 처방 전 꼭 의료진에게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콩코르정은 2.5mg 부작용은 주로 가장 흔한게 서맥이 나타납니다.

저혈압이 올 수도 있으며 현기증을 비롯한 두통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화기계로 구토나 설사, 변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의 부작용은 0.1% 이하의 낮은 확률로 발생될 수 있기에 자세한 부작용은

의료진과 상담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임산부는 콩코르정은 2.5mg 복용 이후 태아가 사망하거나, 신생아가 저체중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유 시에 대한 임상 결과는 없습니다. 다만, 동물실험 결과 콩코르정은 2.5mg을 복용한 후 모유수유를 했을 때

태아에게 콩코르정은 2.5mg의 약 성분이 전달된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따라서 콩코르정은 2.5mg 복용을 피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정리하겟습니다.

아침에 콩코르정 5mg을 복용하세요.

콩코르정 5mg을 복용 후 어지러울 수 있으니 천천히 일어나셔야 합니다.

또한 콩코르정 5mg를 갑자기 복용 중단하거나 갑자기 늘리시면 안됩니다.

매일 1번 먹는 경우가 많으니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인 서맥(1분에 심장이 50번 정도 뛰는 것)이 발생할 경우 바로 의사에게 달려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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